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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내가 다녀온 식당

카페_대만_가오슝_oracle coffee company

MSS_Lab. 2020. 1. 7. 13:23

1. 위치 : No. 103號, Datong 1st Road, Xinxi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0

2. 가격 : 1인당 5,500원 내외 

3. 주차 : 대중교통

4. 추천 : ★★☆☆☆  

5. 방문일 : 20191229

 

유에핀에서 기름진 베이징덕을 먹고나니 (https://mastersup.tistory.com/14) 입가심할 아메리카노가 절실했습니다. 

 

다행히 유에핀에서 걸어갈 만한 거리에 유명한카페가 있었습니다. oracle coffee company라는 곳인데 커피를 좋아하는 만큼 기대하며 방문했습니다.

 

미려도역 3번 출구로 나와 10분 정도 걷거나 유에핀 레스토랑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합니다

 

카페는 인테리어가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느낌이었습니다. 노출 콘크리트와 시멘트 그리고 필라멘트가 강조된 전구는 특유의 분위기를 내주었고 직원들은 모두 검은 유니폼을 입어 젊고 트렌디한 카페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컨셉과 비슷합니다. 돈 안들인것처럼 보이지만 돈 많이들여서 깔끔한 인테리어입니다.

 

메뉴입니다. 가격이 대만치고 상당히 높습니다. 스타벅스 정도의 포지셔닝이 아닐까 싶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일부를 컵에 따라 테이스팅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알고 가진 못했기에 사진을 찍어오진 못했는데 마치 와인 시음과 비슷한 과정을 거치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메리카노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원두의 컨디션과 추출방법에 따라 편차가 있기에 보다 표준화된 맛을 제공하려는 노력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음료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는 거품을 굉장히 강조했습니다. 뒤에있는 것은 베리에이드인데 맛있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는 거품이 굉장히 강조되었습니다. 옛날 엔제리너스 커피의 아메리치노가 생각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거품보다는 샷을 잘 내렸을 때 커피 위로 미세하게 생기는 거품층을 좋아하는지라 크게 마음에 들진 않았습니다 ^^; 개인 취향이니까요. 전반적인 커피의 맛은 괜찮았습니다. 여러 맛이 순서대로 느껴졌고 Light Roast를 선택해서인지 산미도 매력이 있었습니다.

 

케잌도 시켜보았는데 그냥 파리바케트 제품 잘라 파는 맛입니다.

 

나름 세련된 느낌이라 케잌도 시켜보았는데 대실패였습니다. 베스트셀링 메뉴는 다 나갔다고해서 주문하지 못한게 원인이었을수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현대적인 카페이고 커피의 맛도 준수합니다. 다만 여행 중 굳이 찾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에도 맛있는 커피는 많으니까요. 우리 대만여행에서는 버블티를 마십시다. 

 

만약 대만에 오랫동안 체류하신다면 매일 아침 방문해서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하시기엔 좋은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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